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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폭력 가해자 타겟으로 하는 법무법인 광고를 보고 너무 아찔했던 기억이 나네요. 경험했던 성폭력들을 돌아보면 가해자들이 저보다 사회적 혹은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었는데요. 가해자를 상대로한 광고와 시장이 커지는 건, 피해자보다 가해자가 더 큰 고객이란 걸 파악한 자본주의적 결과인 거겠죠 ㅠ
미국은 팁문화 때문에 최저보다 덜 받는 경우도 있군요. 패스트푸드점은 팁을 받지 않으니 최저시급을 다소 올리는 결정이 났다는데 반가운 소식입니다. 미국의 팁문화는 정말 이상하군요. 팁이 있으니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보다 낮은 돈을 주는 것, 그리고 노동자의 임금을 손님에게 전가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져요.
직접 가 봤는데 시뻘건 게 흉물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페인트도 다 미세플라스틱이 될텐데 환경에도 안 좋고 안 예쁜 걸 돈들여 하는게 안타까워요.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2배가 된 게 레드로드 덕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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