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2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존 공범들에 대한 유죄가 유지됐고, 이른바 ;전주'로 불리던 손 모씨가 1심과 달리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통령실은 1심 판결 후 손 씨의 무죄 판결을 근거로 김건희 여사의 죄가 없음을 주장했었는데요. 그 근거가 뒤집혔습니다. 1심 판결에 따른 대통령실의 논리를 적용하면 김건희 여사도 유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