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이 다른 사람과의 대화는 싸우게 될까봐 두려워서 피하게 되는데요, "서울 중랑구에서 활동하는 조영옥씨는 “대화 상대의 인생을 여행한 듯한 느낌이었다”"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여행하는 기분으로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멋지겠네요.

우리 사회의 문제해결을 이런 '대화'에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나와 크게 다른 의견이라고 해서 꼭 비합리적인 의견이 아닙니다. 빠띠와 솔라시, 한겨례가 좋은 자리를 만들고 알리고 있는 점이 고무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