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은 필수인력인데 맞춤형 대책 마련이 먼저 되어야할것 같아요.

추석 때마다 응급실이 더 바빠진다는 것을 이번에 저는 처음 알았네요. 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고착화, 심화되는 게 걱정되고 이 문제의 해결의 실마리가 잘 보이지 않는 느낌이라 몹시 우려됩니다.

"특히 의정갈등에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지 반년을 훌쩍 넘기면서 업무에 과부하가 걸린 응급실 의료진은 응급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이라고 가슴을 쳤다."
"이어 “지금 정부에게 필요한 건 환자를 살리는 응급실 기능이 아닌 국민의 눈을 가리기 위한 응급실 가동률인 것 같다”고 일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