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중심 구성에 대해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행사에 초청된 전문가 대다수가 남성이어도 별다른 비판을 받지 않지만, 해외 주요 국가들은 남성 중심 패널을 'manel(man+panel)'이라고 부르며 성편향적인 구성을 경계하고 있다. 다양성을 중시하는 국가들은 성별 외에도 연령, 장애, 인종, 성적 지향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