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셀 문화는 AI 생성 도구가 대중화되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다. 이제 이러한 커뮤니티는 주류이기 때문에 피해와 트라우마를 더 유발하기 위해 빠르게 채택할 것이다. 문제는 개선되기 전에 더 악화될 것이 확실하다.

AI와 더불어 기술의 발달로 접근성이 용이해졌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났지만 윤리 의식을 가지고 공유한다는 전제한다면 분명 이점도 있을테지요. 하지만 윤리의식은 커녕 상대를 깎아 자신의 이익을 채우는 비자발적 독신주의자 소위 인셀의 등장은 디지털 폭력을 가속화시켰다고 보입니다. 사이버 렉카도 비슷한 맥락이라 보이구요. 설령 딥페이크가 아니었어도 그들은 어떤 플랫폼에서라도 자신의 위시를 과시하려 여성들을 폭력으로 대할것 같아요. 딥페이크 문제도 텔레그램, AI 기술 자체를 문제삼기보다 그 기술에서 따라오는 윤리 문제점을 숙의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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