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추어리가 아닌 농장에서는 폭염으로 많은 비인간 동물들이 죽어나갔다는 소식도 들렸었죠.. 인간에게만 견디기 힘든 더위가 아닌데 다 같이 사는 지구라는 사실을 인간은 자꾸 잊는 것 같습니다.

활동가들에 의해 구조된 돼지 잔디, 새벽은 새벽이생츄어리에서 활동가들에게 돌봄을 받고 있는데요. 해를 거듭할수록 무더위는 지속되고 심각해지는데, 지속가능한 도움은 아직 미미한 상태랍니다. 이번 기후정의행진 때 내세운 가치 중에 비인간동물들의 목소리가 미약하게 담겨있지만 앞으로 더욱 대변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