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이후 사실상 바깥으로 밀려나있던 뉴라이트 인사들이 윤석열 정부 들어서 다시 요직을 맡고 있는데요. 독립기념관장이 가장 중요한 직책 중 하나로 보입니다. 알려진 것처럼 과거 행보도 큰 문제지만 취임 후 행보도 매우 노골적입니다. 이 정도면 얼마 안 가서 일제 강점기도 부인할 것 같습니다.

이제와 친일을 하는 게 무슨 이득이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왜들 이러는지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새 독립기념관장이 취임하자마자 8/15광복절에 대해 다르게 말하고, 취임 첫날 친일파 명예회복을 말하더니 결국 광복절 행사에 불참해 행사 취소에 이르게 하였군요. 정말 일관적으로 문제적이네요.

이제는 화나는 걸 넘어 웃기네요. 독립기념관이 광복절 경축식을 안 하면 왜 존재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