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문단에 공감합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대단한 성취도 있었고 협회의 부조리에 대한 고발 등이 있었는데, '우리나라가 메달을 몇 개 땄느냐'를 넘어서 더 나은 논의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메달을 따는 것에만 집중하는 전체주의적 시대에서 스포츠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는 내용이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