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시설 개선 및 인식 개선에 너무나도 무관심한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장애인을 말려죽이려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이미 있던 양질의 서비스이자 양질의 일자리였던 서사원도 없애버렸군요..

"2019년 국가가 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출연으로 설립한 서사원은 노인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영유아 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민간에서 기피하는 이용자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돌봄을 도맡았다. 비정규·저임금 일자리가 대부분인 돌봄 노동 시장에서, 정규직으로 월급을 받는 서사원 직원들은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고비용 대비 저효율’을 문제 삼으며 정부와 서울시는 계속해서 재정 지원을 줄여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