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전업주부로 살아오신 저희 어머니도 국민연금 의무가입자가 아니라 연금을 못 받는 걸 보면서 문제다 싶었습니다. 경력단절도 물론 문제인데, 단절된 경력 속에서 혹은 경력 없이 경제를 돌리고 소득을 올리기 위한 환경을 만드는 사람들, 노동에 꼭 필요한 휴식을 만드는 사람들은 이 사회에서 그냥 지워져있다는 사실이 기묘합니다.
윤 대통령 “청년과 중장년 연금보험 인상 속도 차등화”를 발표했다고 하네요. 어떤 반응들이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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