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인해 벼멸구가 창궐했는데 방제노력을 해도 좀처럼 잡히지 않았군요. 기후위기가 닥쳐온 게 곳곳에서 드러나네요. 도시 밖에서 일어나는 일에 제가 너무 무관심했다는 반성도 하게 됩니다.
저는 도시에서 나고 자라 자연과 낯을 가리는(?) 것 같아요. 한국 도시 특히 수도권은 너무 자연과 괴리된 삶을 살게 되는 것 같고 그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연을 어릴적부터 자주 많이 접할 수 없다면, 이렇게 농촌 프로그램을 통해 찐하고 인상깊게 접하는 것도 참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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