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들썩들썩떠들썩> 네 번째 이야기. ‘있지만 없는, 학교 내 인권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생인권 조례 제정 이후 10여 년의 흐름, 학생인권과 관련하여 오해가 있는 지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내 구성원들의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공론장에서 학생의 인권에 대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결과보고서를 통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왜 이번 공론장을 기획하게 되었는지, 공론장 운영 전반의 과정, 공론장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관련 주제로 공론장을 운영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번 공론장을 운영하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개선점과 참고하실 수 있는 내용도 보실 수 있습니다.
빠띠의 ‘들썩들썩떠들썩’은 또 새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디지털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좋은 사회적 대화의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결과영상] 학생인권 조례 폐지, 정말 교권을 지키는 방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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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아동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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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휘발되는 의견없는 공론장..모두가 꿈꾸는 곳입니다. 기록으로 남겨두는것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인권 관련 공론장에서 이루어진 이야기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를 만들어 주셨네요. 공론장 행사를 가도 그 순간 이야기 나눌 때만 좋고, 휘발되어 버리기 쉬운데,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두면 시민들의 이야기가 휘발되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사전토론부터 공론장이 만들어지고, 진행되는 과정을 쭉 공유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영상을 보니 다양한 의견들이 서로 존중하며 오가는 공론장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특히 늘 대립구도로 다뤄져왔던 학생인권과 교권을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는 시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 심화된 논의가 이뤄져도 흥미롭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