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기내②] "제가 한번 직접 이용해 봤습니다"
뉴스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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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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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는 “익명성이 보장되고 우울한 얘기를 해도 남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며 “힘들 때 생각날 수밖에 없는 곳”이라고 했다." 디씨 자체가 사회에서 '정상'적이지 않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데,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야만 하는 표현을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응당 받아주고 받쳐줘야 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마저 같은 곳에 모여 그 상황을 악용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결국 피해자가 되고 만다는 게 정말 비극적인 일입니다. 물론 시스템이 해결할 일들이 있지만 우리가 서로에게 개인적으로라도 좀 더 포용적이었다면 이런 피해는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2024.05.08
'우울증갤러리' 그때 그 이용자들 떠났지만…‘미성년자 성착취’는 여전히 그대로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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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저는 스포츠 경기장에 다회용기가 적극 도입되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야구장의 경우 작년부터 캔맥주를 사면 받는 플라스틱 컵 판매가 중지되었지만 경기장 내 이동 판매원으로부터 받는 경우엔 예외로 두었다고 합니다.
배달 플랫폼 기업이나 혹은 리사이클링 업체가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알리고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회수율 문제라든지 추가 오염이나 분실 우려에 대해서도 디테일을 고안해야겠단 생각도 들더라고요.,
전부터 다회용기 취지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널리 퍼지고 있는게 너무 좋아요.
다회용기 배달이 생겼다는 뉴스는 오래 전에 덥했는데 시행되고 있다니 반갑네요. 더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배달앱이 보편화되면서 이전보다 쓰레기도 많아지고 배달 수수료, 플랫폼이용수수수료 등등으로 인해 배달앱이 과연 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쳤을까 싶었었는데요.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는 배민에서 더 노출하도록 만들었다니, 이렇게라도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노력을 보여주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