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대표는 “국민의힘 비대위 갤러리 등을 중심으로 신해식·배인규 죽이기에 앞장섰고 특정 유튜버들이 계속적인 비난을 이어왔으며 폭력 시위를 선동한 게 사실”이라며 “저한테도 ‘코인 빨 거 다 빨고 도망가네’라고 할 것을 안다”라고 했다.
반탄 집회에서 춤을 춘 댄스팀 섭외에도 “우파 집회에 서기 힘들어 돈을 두 배씩 줬다. 그래야 나온다”라고 했다.
배 대표는 “(모 유튜버가) 배인규를 화교로 몰아간다”라며 “(내가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는지 아닌지) 나랑 1억원 내기를 하자”고 했다.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결국 극우의 결집은 ‘돈’ 때문이었음을 증명한 꼴이로군요. 하지만 내분은 역설적으로 그들이 그렇게도 팩트처럼 믿고 혐오 장치로 쓰던 가짜뉴스에 휘말리어 서로를 공격하기에 이르렀네요.

극우집회주체들간의 분열 양상을 옅볼 수 있네요. 세대간 갈등 성격도 옅볼 수 있구요. 과연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