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민의가 모여 하나의 흐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누군가 멱살 잡고 억지로 끌고 간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87년 6월항쟁 당시를 돌이켜보면 전두환의 4.13호헌선언이 있었고 대학생들이 과격한 구호를 내리고 직선제 개헌을 전면에 내걸면서 전국민적 항쟁으로 번졌다. 저쪽의 ‘오버액션’과 대중이 역사의 전면에 나서는 순간 변화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말을 깊이 새겨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김건희 여사 리스크 라는 사안에 대한 여러 구성요소를 다루고 있네요. 그간 있었던 일들이 머릿속에서 쭉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주간경향에서 현 상황을 총망라한 기사를 냈네요. 제목이 정말 직격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