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가 다가오나봅니다...

봄과 가을의 길이는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만 남을 거 같아 걱정이네요…

오늘도 한 낮에는 바람이 후덥지근하더라구요. 우스갯소리로 다음 세대들은 봄을 벚꽃엔딩 노래로 간접 경험하는거 아니냐 했는데.. 뼈 있는 농담으로 변질되었네요.

제 생일이 분명 가을이었는데 점점 여름이 돼가는 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