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혜
서울특별시
최근 답변
1. "후보자님, 차별금지 조례 제정 찬성하나요?"
네, 적극 찬성합니다. 서울시 차별금지 조례 제정과 함께 서울시 생활동반자 조례 제정, 혐오 표현 방지 및 대응 조례를
제정하여, 차별 시정과 성소수자 등 다양한 가족구성 지원, 공론장에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서울시 차원에서 보장하겠습니다. 물론 서울시 차원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노력도 할 것입니다.
2.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생각과 임기 내 장애인 이동권 관련 예산을 얼마나 배정할지 궁금합니다."
이동권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 입니다. 서울시의 불필요한 예산, 토목건축으로 특정 소수의 이익을 추구하는 예산을 줄이고,
모두를 위한 이동권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3.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계획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성평등 서울로 당신이 누구든 당당한 서울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하겠습니다.
① 서울시가 디지털불법촬영물에 대해서 신속한 선삭제 조치후 후 가해자에게 구상권(행정비용, 법률비용) 청구하여, 빠른
삭제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② 공직사회 부터 성폭력 제로 : 유명무실한 성범죄 원스타라이크 아웃제를 현실화 하고, 반성폭력 업무지침을 만들어, 성폭력적인 상황에서 업무거부권의 보장, 성폭력 피해자의 일상 및 직장 복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노력하겠습니다.
③ 성폭력 피해자의 주거 및 소득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자립과 회복을 보장하겠습니다. 또한 성폭력 피해회복기간 지원을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제도의 자산심사 기준을 폐지하고, 성폭력피해회복기간을 유급휴가 항목으로 지정 지원하겠습니다.
④ 서울시 채용 차별금지 조례를 제정하여, 고용기회에서 부터, 임금, 승진, 직업훈련, 정년 해고 등 고용 전반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차별을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⑤ 서울형 아빠육아휴직 필수보장제를 도입하여, 일하는 여성의 독박 육아, 독박 돌봄을 해결하겠습니다.
⑥ 포괄적인 성교육 정책을 도입하여, 시대에 맞지 않는 '성교육 표준안'을 폐기하고, 다양한 성별 정체성과 성적지향에 대해 배우는 포괄적 성교육을 시행하겠습니다.
⑥ 미프진(임신중단의약품)의 서울시내 보건소 상시구비 및 공공의료체계 속에 임신중단 의료를 지원하여, 여성의 안전한 임신중단의료를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⑦ 서울시 여성전문 공공병원을 수립하고 민간의료기관의 성평등 의료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미충족 의료를 해소하고, 여성이 성차별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원하는 진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⑧ 서울시 무상생리대 사업을 시행 1만 5천 원의 월경카드를 지급하여 모든 월경하는 여성들의 권리를 보장하겠습니다. 또한 현행 공공기관의 '비상용'생리대 비치를 넘어, 공공기관, 학교, 지하철역, 약국 등 대중이용시설 등 접근성이 용이한 지정시설에 안전성이 검증된 월경용품을 상시 비치하도록 하겠습니다.
4."서울시장 후보자님, 2022년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왜 서울광장 사용허가를 받지 못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서울 외 도지사・시장 후보자님은 지역의 퀴어축제에 대한 생각이 말씀해주세요."
축제는 언제나 옳습니다.
혐오는 막고 축제는 열겠습니다. 서울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5. 트리 "소수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나요?"
온라인/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혐오와 차별적 표현이 넘쳐나는 세계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서울시 혐오표현 대응 및 방지 조례'를 제정하여, 차별을 조장하는 혐오표현을 서울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평등한 공동체 수립 및 민주주의 공론장의 수립을 형성하고자 혐오표현 대응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SNS, 커뮤니티, 오프라인 모임 등 어디서든 모두가 시민으로서 평등하게 목소리를 내는 장을 만들겠습니다.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서울이 다른 도시와 생명을 착취해 유지되어 왔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이제 평등한 공존을 위해,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한 정치가 필요합니다. 기후정의 10대 약속에 함께 합니다. 아울러 지난 5월 4일에 발표한 기후위기 극복 공약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약 자세히 보기 : https://ghye.tistory.com/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