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부터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기술에 대한 숭배/신격화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AI에 대한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을 만들고 사용하는 인간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애초에 한국사회에서 노동이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 받았다면, 복지 제도가 제대로 갖추어졌다면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눈 가리고 아웅,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가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
전기세가 비싼 몇몇 나라들을 보면 여름이나 겨울에 집에서 죽었다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 심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중요하지만 저는 언론, 특히 성소수자 혐오적인 언론을 꼭 지적하고 싶습니다! 사실을 왜곡하는 보도가 많다고 느낍니다.
저런 정책을 내놓은 사람들이야말로 사회의 악이고 세금도둑입니다. 출산과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를 진짜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을 하는 거라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킬러문항이 있고 없고가 수험생과 그 가족들에겐 중요할지 모르겠지만 학벌주의 자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게 사회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냥 학원 커리큘럼이 바뀌거나 학원이 바뀌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자율규제가 어느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자본주의 사회를 벗어나지 않는 한, 그리 큰 기대는 못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결국은 개개인의 깨어있음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의학계에 있는 건 아니지만 저도 반성을 많이 하게 됩니다. 과학도 결국 한 사회의 결과물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의 경험에 갇힌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권위에 기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써주신 글 덕분에 외로움과 민주주의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감정과 사회의 관계랄지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는 생각했는데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에 대해선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써주신 글 안에서 ‘국제적으로 분야별 종사자들의 커뮤니티를 통해 자율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방향’이라는 말을 보고 이런 방법도 있구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모두 다 중요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사회의 학력 차별 문제에 조금 더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한국의 청소년 정책은 대입 위주고 청년 정책은 대학생 위주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저도 홍준표의 발언을 보면서, 아무리 힘을 얻는 게 중요하다고 해도 법을 다 아는 사람이 너무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쓰신 내용에 매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