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그런 갈등을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결해내는 경험이 부재한 한국사회에 있지, 갈등 자체가 문제가 될 수는 없다. 오히려 갈등을 문제시하는 태도는 갈등을 억압하고, 억압된 갈등은 더욱더 극단적인 형태로 표출될 것이다." 이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써주신 글처럼 재해불평등에 대한 논의가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정부 하에서 얼마나 실현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꼭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고민해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집은 권력이 아니라 권리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매년 3월 즈음이 되면 전국의 카페나 마트에 '먹어서 응원하자'라는 표어가 붙어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와는 상반되게 동북지역에서 나온 과일이나 곡물은 높이 쌓여서 팔리지 않았던 모습도 기억이 나네요....
고물가와 기후위기 시대! 대중교통 요금인상 반대🙅‍♀️ 이렇게 결정한다고? 대중교통 요금 결정 구조 개선이 필요🙋‍♀️
차량을 줄이고 대중교통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교통 요금은 인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크지도 않은 당장의 이익 때문에 백년의 대계를 그르치는 판단입니다. 윤 정부를 규탄합니다.

🙅‍♀️실업급여 하한 폐지 반대!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재취업 희망자 보호해야 🙋‍♀️ 실업급여가 문제가 아닌 낮은 소득이 문제! 근본부터 해결해야

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이유는 실업급여 때문이 아니라 저임금과 조직문화, 저출산 때문 아닌가요…? 최저임금도 못 올려주겠다, 실업급여도 아깝다,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걸까요?
그리고 실업급여로 뭘 사건 그 사람 책임 소관이지 국가가 뭐라 할 건덕지가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명품 살 정도의 실업급여 받아보고 싶네요^^

주주는 투자자이자 수익을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그만큼의 책임을 져야한다고는 생각하는데 말씀해주신 글을 읽으면서 어디까지 어떻게 책임을 져야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방안을 모색해야겠지만 저의 나쁜 머리로는 좋은 방안이 떠오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ㅠㅠ 좋은 고민거리를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공지능이나 IT 기술을 이용해 정부가 국민을 강하게 통제하는 것(중국, 러시아, 미얀마 등등)에 대해서는 문제라고 여기면서 기업이 소비자/소비자 후보군들의 사생활에 개입하는 것은 문제시하지 않고 오히려 좋은 사례 처럼 여겨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을 개인화라고 하는 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 세계적인 바이러스 확산 계절의 길이 변화
아무래도 계절의 길이 변화가 체감이 제일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봄가을은 짧아지고 여름겨울은 길어지면서 점점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보기 쉽게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불평등한 세상에 공평하게 내리는 재난은 불평등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고민해보게 됩니다.....

국민연금이 이런 곳에 쓰인다는 것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자.

탈시설은 시설을 없애는 정책이 아니라, 시설이 필요없는 사회를 만드는 정책이라는 말에 공감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원합니다.

『순자』에 평범한 말도 여러 날을 달리면 천리마만큼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느리고 더뎌도 방향이 옳다면 꾸준히 그것을 실천해야겠지요. 가끔은 회의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써주신 글 보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편향을 데이터로 이해하고, 차이점에 대해 토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이 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실성만을 추구해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 확실함은 현실의 복잡함과 모순을 놓치게 한다. "

이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쉽고 명쾌하게 이야기하겠다는 것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것인지 생각하곤 하는 요즘입니다. 

"사람이 도구화되는 것이 아니라 도구가 도구화되어, 사람이 공동체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안내합니다. 저는 이 경험이 행위자로 하여금 자부심을 느끼게끔 하며 자부심을 느끼는 까닭은 그가 문제 해결의 주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에 매우 공감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참담한 심정과 함께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