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이 정말 많습니다. 공실 사례를 모아보니 많아 보이는게 아니라 실제로 많습니다. 상가를 분양 받았지만 몇백의 이자만 나가고 부동산의 가치는 떨어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 이면에는 어떤 동학이 작동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뉴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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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기술들이 더욱 많이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기술들이 이미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상용화, 대중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후위기, 경제위기, 정치위기, 지구적이고도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 과연 세계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지.. 올 한 해에 일정 부분 확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 내에서 페미니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는 점에 눈길이 가네요. 모든 영역에서 그러한 활동들이 점점더 형해화 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했던지라...ㅜㅜ 응원합니다!
지향해야 할 바와, 현실에서의 계산에 따른 말과 행위 사이에서의 간극은 참..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간극은 어떻게 좁힐 수 있을까요? 물론 전자에 가깝도록요.
1월11일 기업 관계자들의 과실치사 혐의 형사재판 항소심 선고에서는 꼭 납득할만한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일들인데, 글을 읽고보니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부적으로 상황에 대해 하나씩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는 좀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지만 전체적인 방향에서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게 됩니다.
하태경 의원은 '절반 이상 졌으면 어렵다' 이런 생각이었던 걸까요? '대체로 사실'이라는 판정이 틀린 것은 아닌 듯 하지만.. 험지로 나간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닌 듯 하네요. ^^;;
각 영역에서 이와 같은 활동들이 늘어나면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원합니다!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기후위기는 이제 긴박한 정도를 넘어 늦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나라는 대응하는 척만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이들이 점점더 비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첫 이미지가 '이것이 미래세계다 희망편과 절망편'을 떠올리게 하네요.ㅎㅎㅎ(궁금하면 구글 검색)
AI를 좀더 깊이 이해하고 바라보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는 대담입니다. 한 분 한 분 논의에 동의한다기보다, 각자 보고 싶은대로 청년정치를 보게 되기 쉬운데, 이렇게 다각적인 관점에서 봐야 현재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제도정치가 특정한 세대들이나 특정한 계급들을을 충분히 대의하고 있는가 하는 '민주주의는 작동하는가'의 관점에서 다양한 측면들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의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 '각자도생'이 어쩔 수 없이 취해야 할 답이라 생각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이니 말씀대로 더 '공공선'에 대해 고민하고 말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청소년 기후활동가의 '간절함'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행동은 민주사회에서의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배우는 시간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하게도 보장되어야 민주사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자동화 된 알고리즘'이 문제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대화가 늘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대간에 서로를 대상화 하며 일반화 하며 규정짓는 식의 대화가 늘어나는 것은 결국 편견을 강화하고 대화를 단절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 이 글을 읽어보면 진솔하게 자리 잡고 대화를 나눠보면 생각보다 간극을 좁히고 함께 무언가를 다시 해보자는 마음이 들 수 있을 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