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이전 이야기였어? 하고 시무룩 할 뻔 했는데.. 읽어보니 그렇게 볼 일이 아니었군요! 구매욕구를 자극하네요.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
분단체제 하의 남북관계는 한국사회, 더 나아가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큰 힘인데, 언제부터인가 '그러려니'하는 분위기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의 한미일 공조의 강화와 북한의 대한민국 주적 명시 및 대남기구 철폐의 상황은 전쟁의 가능성을 한층 높여놓은 것으로 이해됩니다. '한 민족이 통일해야 한다'는 주장이 철지난 것으로 인식된다 하더라도, 한반도의 평화 체제를 만들어 가야한다는 주장은 여전히 누구든 놓치 말아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이 영상에서의 분석도 참조할만 하더라구요.
이정필 소장님 말씀처럼 기후선거가 이루어지고 녹색국가로의 전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정치를 보니 요원한 것 같아 마음이 답답해지네요.
이것은 효과가 있는 방법이어서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되면 좋겠네요. 딥페이크 페이크 뉴스는 심히 걱정이 되는지라...
고객센터 상담만큼 힘든 일이 없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그 노동의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서 '감정노동'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지만, 그 단어가 그 일을 할만한 일로 여기게끔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은 노동이라기에는 모멸감과 우울감과 분노와 좌절감과 절망감이 구조적으로 견딜 수 없도록 강제되는 틀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다음 소희' 영화가 떠오르네요.
그간의 활동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활동 공유해 주시면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
북한이 대한민국을 주적이라고 헌법에 명시하고 대남 협업(?)기구들도 다 없애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미일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다못해 중국, 북한과 거리를 더욱 두고 있구요. 이러한 일들이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는 방향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우크라이나에서도, 가자지구에서도 전쟁중이지만.. 대만도, 한반도도 걱정됩니다. 전쟁의 시대가 돌아오지 않아야 할텐데...ㅜㅜ
민주주의를 더욱 민주적으로 만드는 것이 선거제도 개선의 목표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은 곧 선거제도가 민의를 더욱 대변 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재경님께서 잘 보여주셨듯이 양당만 번갈아가면서 찍도록 강제되는 양당제는 민주적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당을 찍어도 사표가 되지 않도 일정한 영향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해야 새로운 가능성들이 열릴 수 있고, 기존의 정당들도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강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권한 남용이에요!
법적으로 존재하는 거부권이 부당한 것은 아니지만, 그 권리를 남용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자신을 위해서요.
정확하게 알려면 분석을 해봐야겠지만.. 추측해보면..
경쟁지상주의 사회가 너무 팍팍해서, 일이 너무 많아서, 사람을 대하는 데에 있어 여유가 없게 되어서, 혼자 있고 싶고 쉬고 싶은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밖에 나가서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생산적인 일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혼자 있고 싶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을 때가 많이 있더라구요.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전세계 유례없을 정도로 심각한 인구위기와도 관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더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통일까지는 아니어도 한반도 평화체제 마련의 방향으로 가야 할텐데..세계의 다른 지역들도 그렇지만 한반도도 전쟁의 방향으로 나아가니 심히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