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은 신성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든다는 생각이 들지만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노동시간과 그 시간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의원님께 촉구합니다.
지난 11월10일 일본군'위안부'피해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의 명예훼손을 막고자 하는 국민의 열망을 담아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약칭 ‘위안부’피해자법) 개정안을 김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매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되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현장은 현재 피해자를 향한 혐오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지난 2여년 간 역사부정 단체들은 수요시위 현장에서, 일본과 독일 등 국외에서, 일본 극우의 입장을 대변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피해자들을 지속적으로 모욕하며 소수자·약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조장해 왔습니다.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약자에 대한 혐오 확산을 멈추기 위해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대한민국 국회가 나서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약칭 '위안부'피해자법)을 개정하여 일본군‘위안부’피해 사실을 부인, 왜곡하거나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금지하고, 일본군‘위안부’피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를 엄중 처벌할 수 있도록 앞장서주세요.
제 주위에서도 '정부와 무관한 것 아닐까?' 하는 의문을 던지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제부터 이런 논의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농업인들을 응원합니다! 생산자분들이 더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반성과 성찰이 없는 대안'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이전과 무엇이 달라졌냐고 물어보았을 때 그 누구도 대답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좀 다를까 싶은데 퇴진과 특검 이야기가 많은 것을 보면서 걱정이 드네요.
투표를 올리기 전까지는 고민이 되었었는데, 투표를 만들면서 10.29 참사보다는 이태원참사라고 불러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10.29 참사라고 하게 될 경우 지금은 다들 기억하겠지만 몇년이 지나게 되었을 때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우려가 듭니다.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점점 노인의 인구는 많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노인에 대해 고민하고, 알아야 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순한 교육과 캠페인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체계와 시스템을 함께 변화시킨다면 노인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건강리더 양성 교육 및 활동이 굉장히 흥미로워보이고,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현장에서 더 이야기들어보고 싶어요? 행사도 신청했습니다!
회사에서 이런 시간을 가졌다면 정말 마음의 위로를 얻었겠다 싶네요. 저도 연락을 할 때 어떻게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혹시나 하는 걱정도 들었답니다.. 36님의 글을 보면서 안녕을 얻고 갑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연 용산구청장에게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결과, 이후 대책에 대한 설명을 촉구합니다.
의원님들께 촉구합니다.
2022년 10월 6일 정부가 발표한 여성가족부 폐지 정부조직법 개편안은 국회에서 절대 통과되어서는 안됩니다.
기후위기, 양극화, 고물가로 인한 민생 파탄, 구조적 성차별, 국제안보 위기 등 중요한 국정 현안들에 대응하면서
돌봄 사회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평등 정책 전담부처인 여성가족부의 실질적 강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 국회가 해야할 일은 여성가족부 폐지가 아니라 어떻게 강화할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여성들은 결코 여성을 인구정책의 도구로 삼던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성평등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를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해당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들께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성평등 민주주의를 퇴행시킨 국회의원 명단에 의원님들의 이름이 없기를 바랍니다.
수많은 여성,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는 필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방법이죠. 그러나 무조건적이기보다는 조금 더 보완책을 찾을 필요는 있다고 봐요.
명절이 살짝 지나긴 했지만 한번쯤 읽으면서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최근에는 조금 괜찮아졌지만 과거에는 항상 어머니들이 모든 준비를 했었죠. 작년부터 조금씩 분위기가 바뀌고 있어요. 간소화하는 것들이 생겨나고, 함께 준비를 하고 있어요. 최소한 조금씩은 평등에 가까워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이야기를 끝까지 다 나눈 다음에 '그래도 폐지한다'고 했다는 말이 좀 충격이네요. 그렇다면 왜 이야기를 하려고 했었을까요. 변화를 기대하며 이야기에 참여하고, 나의 생각을 나누었던 사람들의 허탈감은 얼마나 컸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