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법안이 나온다는 것 자체는 박수치고 싶지만.. 읽어 보니 실효성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의견이 갈리네요. 플랫폼 생태계의 특성상 영역들이 다방면에 걸쳐 있기에 딱 자르기 어려운 지점들을 어떻게 사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감이 안 오긴 합니다.
<그러나 경제와 사회가 현재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그런 변화를 이루어내는 게 불가능할 것이다>라는 말이 핵심이네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기후위기는 더 가속화된다는 당연하면서도 무시무시한 말입니다.
감탄하면서 글을 읽었는데... 저도 한 명의 기능 만능론자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매번 놓칠 수 있을만한 거리들을 잘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에도 잘 읽었습니다.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하는 일들은... 여러 곳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비슷한 일들이 계속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화가 나네요..
한 줄 요약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요즘 다른 뉴스들이 많아지면서 전세 사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계속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네요.
오.... 번영에 대해 이렇게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읽게 된 경험은 처음이네요. 100%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교사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사실 자체는 공감하기에 계속 따라가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오, 뉴스를 보면 텔레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엄청 많은데요. 이 문제 자체를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을 해보아야 하는 지점이네요.
처음 글을 읽었을 때는.. 0시 축제라는 이름이 너무 재미있어보여서 0시 축제 행사를 소개하는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문제가 이것저것 꽤나 있는 거군요...!! 이렇게 꼼수로 피해가는 경우는 찾아보면 정말 많이 나올 것 같아요.
바우처 제도 자체는 효과적이지만 선택권을 축소하는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개인의 삶에 대한 고민과 선택권이 함께 고려되었으면 합니다.
반대하는 의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상황이 이렇게 되는 것이 이해가 안 되면서도 참담한 심정이네요. 그래도 글을 계속 읽으면서 어떻게 되어 가는지를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100%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여전히 계속 전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은 이 과정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어디에나 있지만 누구도 존중하지 않는다는 말에 딱 들어오는 글이네요. 너무 잘 읽었고, 앞으로도 계속 소식을 받아 보고 싶어요.
실제 우리 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의석을 구성하려면 어떤 구성이 가장 이상적일지 가상으로 만들어보는 워크샵을 진행해봐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막 들고 그렇네요!
내용이 쉽지만은 않군요.. 그래도 매주 읽어보면서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정의하고, 측정해야 하는지를 조금은 알게 되는 느낌입니다!
비영리 영역에서 일을 하면서 빈곤포르노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과 빈곤포르노를 없애야 한다는 이야기를 동시에 듣고 있는데요, 지금 당장에는 후원에 도움이 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다는 사실을 모두가 인지하고 없애는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