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어요.

플랫폼 법안이 나온다는 것 자체는 박수치고 싶지만.. 읽어 보니 실효성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의견이 갈리네요. 플랫폼 생태계의 특성상 영역들이 다방면에 걸쳐 있기에 딱 자르기 어려운 지점들을 어떻게 사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감이 안 오긴 합니다.

<그러나 경제와 사회가 현재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그런 변화를 이루어내는 게 불가능할 것이다>라는 말이 핵심이네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기후위기는 더 가속화된다는 당연하면서도 무시무시한 말입니다.

감탄하면서 글을 읽었는데... 저도 한 명의 기능 만능론자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매번 놓칠 수 있을만한 거리들을 잘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에도 잘 읽었습니다.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하는 일들은... 여러 곳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비슷한 일들이 계속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화가 나네요..

한 줄 요약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요즘 다른 뉴스들이 많아지면서 전세 사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계속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네요.

오.... 번영에 대해 이렇게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읽게 된 경험은 처음이네요. 100%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교사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사실 자체는 공감하기에 계속 따라가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오, 뉴스를 보면 텔레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엄청 많은데요. 이 문제 자체를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을 해보아야 하는 지점이네요.

글에서도 삶의 만족감이나 보람이 느껴지네요. 저도 함께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오, 내용 중에서 직접 참여했던 캠페인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캠페인 비하인드 이야기 듣는 것 같아요.

처음 글을 읽었을 때는.. 0시 축제라는 이름이 너무 재미있어보여서 0시 축제 행사를 소개하는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문제가 이것저것 꽤나 있는 거군요...!! 이렇게 꼼수로 피해가는 경우는 찾아보면 정말 많이 나올 것 같아요.

2. 장애인을 주체적인 소비자로 보고, 당사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바우처나 접근성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바우처 제도 자체는 효과적이지만 선택권을 축소하는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개인의 삶에 대한 고민과 선택권이 함께 고려되었으면 합니다.

반대하는 의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상황이 이렇게 되는 것이 이해가 안 되면서도 참담한 심정이네요. 그래도 글을 계속 읽으면서 어떻게 되어 가는지를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100%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여전히 계속 전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은 이 과정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이런 일이 있었군요, 시간을 역행한다는 표현이... 딱 맞네요....

어디에나 있지만 누구도 존중하지 않는다는 말에 딱 들어오는 글이네요. 너무 잘 읽었고, 앞으로도 계속 소식을 받아 보고 싶어요.

실제 우리 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의석을 구성하려면 어떤 구성이 가장 이상적일지 가상으로 만들어보는 워크샵을 진행해봐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막 들고 그렇네요!

내용이 쉽지만은 않군요.. 그래도 매주 읽어보면서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정의하고, 측정해야 하는지를 조금은 알게 되는 느낌입니다!

유동수 외 165명 에게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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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영역에서 일을 하면서 빈곤포르노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과 빈곤포르노를 없애야 한다는 이야기를 동시에 듣고 있는데요, 지금 당장에는 후원에 도움이 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다는 사실을 모두가 인지하고 없애는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