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p>타인을 위한 사람을 길러내야 한다. 인간의 존재 이유는, 그 자체로 인간을 위함이다. 단일 개체로선 살아남을 수 없는 생태계 속에서 인간이 문명을 꽃피울 수 있었던 이유는 '연대'했기 때문이다. '나'와 '남'의 경계 없이 타인을 위한 삶을 살며, 남에게 받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이사회가 지속 가능해진다. '나만을 위한 것'이 존재하지 않음과 '남이 곧 나'라는 가치의 의미를 설파함으로써 우리는 지속 가능한 인류사를 꽃피울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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