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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합니다
2019.01.25
끄집어낼 분노의 에너지 조차 닳고 닳은 요즈음.. 슬퍼하고 애도합니다. 그대의 좌절을 감히 짐작하지 못하겠지만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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