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획일적으로 교과서와 교육과정에 얽매인 교육이 아니라 학생 자체를 존중하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정답을 정해놓기보다는 여러 의견이 공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교실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위의 것들의 실현을 위해서는 교원 수 증가나 교원 당 학생 수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학교라는 장소가 그저 지식전달의 장의 기능만 수행하는 곳이 아닌 인격 성장 및 사회성 향상의 기능도 수행하는 장소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