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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확인된 스티로폼 포장재는 주로 신선식품 배달용 포장 상자나 수산물 상자 등으로 쓰였던 생활 폐기물로 추정됐다. 잘게 쪼개지는 소재의 특성상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굴이나 김 양식용 부표로 쓰였던 폐기물이 주를 이루는 해안 쓰레기와는 다른 특성을 보였다고 그린피스는 설명했다."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해법이 필요하다는데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 되었고 이쪽 대통령도 환경 규제를 풀어서 돈으로 만드는 데에만 관심이 있어보이니 어쩌면 좋습니까..
2024.11.07
습지에 풀보다 많은 스티로폼…“페트병 옆 먹이 찾는 말똥게” [영상]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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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정치인이 얼굴만 비추고 가는 사람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부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대담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었기에 가능한 말이었군요. 그런 가능성 역시 열려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사례를 공무원을 움직여 실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주민 결사체들을 조직하는 일이라면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담자가 말한 지역의 자치조직의 변화 양상이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소규모지만 활력있는 주민으로 살아 움직이는 조직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