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atus 비회원

정치인이 얼굴만 비추고 가는 사람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부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대담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었기에 가능한 말이었군요. 그런 가능성 역시 열려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사례를 공무원을 움직여 실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주민 결사체들을 조직하는 일이라면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담자가 말한 지역의 자치조직의 변화 양상이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소규모지만 활력있는 주민으로 살아 움직이는 조직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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